거대한 축구화'생방송 예고'로

비엔나 박물관 광장은 유럽컵 기간에 관광객이 기념하는 장소로, 거기에서 16마리의 거대한 축구화를 넣어 각각 유럽 컵의 16강 국가를 대표하며 각국의 팬들은 신발 위에 있는 색깔을 쉽게 분별할 수 있다.

“이곳에는 매일 수천수만의 팬들이 몰려오고, 그들 각자의 국가와 신발을 찍은 사진이 있다.”

비엔나 박물관의 관리자는 이 16마리의 거대한 축구화의 매력이 있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.

이 16개 운동화 가운데 거대한 유럽 통행증 하나가 놓여 있다.

흥미로운 것은 유럽컵 경기를 대표하는 대회에서 양측의 축구 신발은 모두 ‘유럽 통행증 ’ 양쪽에 방영돼 현지 팬들의 ‘생방송 예고 ’가 됐다.

오늘은 자연히 러시아와 스페인 구두가 유럽 통행증 양쪽에 둘러싸여 있다.